[보건소] 동남아 해외여행 이후 말라리아 검사하기
태국에서 모기를 진짜 많이 물렸다. 도이수텝 가는 길에서도 팔뚝이 벌겋게 될 정도로 심하게 물렸고, 거의 매일 긁으면서 살았으니까... 게다가 치앙마이 1주일 차 정도 때부터 몸에 열이 나면서 어지러운 기분이 들어서 혹시 감염병에 걸린 게 아닐까 걱정을 했다. 한국에 들어와서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알아보니 김포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검사가 가능하길래 방문했다. 김포, 파주, 연천 등 경기도의 북부 지역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다. 기사를 보니 말라리아 환자가 종종 있더라. 이 지역에 사는 분들은 모기를 특히 조심해야 할 듯. 풍년마을 옆에 있는 김포시 보건소. 초등학교 때 담임쌤이 풍년마을에 사셨는데 여전히 이 곳에 사신다. 김포에서 제일 처음으로 개발된 동네라 보건소도 오래 되었다. 접수대에 가서 말라리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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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8. 1. 23:3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