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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베스킨 라빈스는 정말 비싸다.. 쉐이크가 만 원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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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282. EPARE 2019. 9. 18. 17:4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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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실론 음식 거리에 베스킨 라빈스가 보이길래 후식으로 먹어야 겠다 싶어서 별 생각 없이 밀크 쉐이크를 주문했다. 사이즈를 묻길래 컵을 보여달라 했는데 작은 건 너무 작아서 큰 사이즈로 주문했다. 쉐이크 만들 아이스크림까지 고르고 나서 기다리는데.....

가격표를 보니.. 239바트? 이거 쉐이크 가격 맞아? 치앙마이에서 새우볶음밥이 60바트였고 여기 푸켓에서도 100바트 정도면 밥 한 끼 그래도 먹었는데... 베스킨라빈스 쉐이크가 239바트였다. 계산하기 쉽게 1바트를 40원이라고 치면 1만 원이 좀 안되는 돈이다.

쉐이크 하나에 만 원 이라니!

기본 아이스크림이나 다른 메뉴도 똑같이 비싼가 해서 봤는데 아마 더 비싼 것 같다. 한국에서는 싱글 컵 3000원 대에 3, 4 가지 맛 정도는 되어야 8000원 넘어가고 그랬던 것 같은데. 태국 베스킨 라빈스에서는 기본으로 10000원 가까이는 줘야 하나보다.

맛은 뭐, 한국에서 먹던 베스킨 라빈스 쉐이크 맛이랑 아주 똑같았다. 저녁에 과식해서 쉐이크 먹기가 힘들었는데 (그럼 왜 시킨거야?ㅋㅋㅋ) 돈이 아까워서 열심히 마셨다.

앞으로 베스킨 라빈스는 한국에서 가는걸로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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